‘이터널스’, ‘엔칸토: 마법의 세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인업

돌비만의 입체적 사운드와 생생한 영상으로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어

▲사진=왼쪽부터 ‘이터널스’, ‘엔칸토: 마법의 세계’
▲사진=왼쪽부터 ‘이터널스’, ‘엔칸토: 마법의 세계’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11월 화려한 영상미로 극장가를 수놓을 영화 두 편 ‘이터널스(Eternals)’, ‘엔칸토: 마법의세계(Encanto)’를 소개한다. 이번 신작 두 편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입체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개봉하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부산행’, ‘범죄도시’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마동석이 한국 배우 최초로 극중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길가메시’ 역을 맡았으며,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작업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블 시리즈에서만 만날수 있는 개성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웅장하고 경이로운 비주얼을 더욱 몰입감 넘치는 환경에서 관람하고 싶다면 차별화된 시각적 효과와 입체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24일에 개봉하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이다. '주토피아'의 감독 바이론 하워드와 자레드 부시, 뮤지컬 음악의 대가 린 마누엘 미란다까지 디즈니 뮤지컬 신드롬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뮤지컬 영화로서 남미 콜롬비아 문화에 영감을 받아 화려하고 이국적인 풍경과 리드미컬한 음악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을 가득 메우는 입체적 음향과 돌비 비전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은 눈과 귀가 황홀해지는 디즈니 뮤지컬만의 특별한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한편, <돌비 시네마>는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매우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전달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통해 모든 영화에 감정적인 임팩트를 선사한다. 돌비는 지난해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이후,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등 총 4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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