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읍 18리 주민, 사)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진건읍자원봉사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용정18리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건읍 봄맞이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용정18리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건읍 봄맞이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사진=남양주시

[일간투데이 김영배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문흥기)는 지난 16일 진건읍 용정18리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건읍 봄맞이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진건읍 18리 주민, 사)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진건읍자원봉사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취약지역인 도로와 하천 변에 버려진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진건읍 용정18리 최종식 이장은 “겨울 동안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하천 및 도로변에 쓰레기가 많이 쌓여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주민들과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진건읍자원봉사단 김재만 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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