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도시 정책 연구회 등 총 3개 단체 등록·승인

동구의회가 2024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대한 심의를 열고  연구단체별 활동계획 승인 및 연구활동비 책정 등 안건을 논의했다 사진 동구의회 제공  
동구의회가 2024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대한 심의를 열고  연구단체별 활동계획 승인 및 연구활동비 책정 등 안건을 논의했다 사진 동구의회 제공  

[일간투데이 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19일 의원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동구의회 장수진 기획총무위원장 및 민간 위촉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의원연구단체 등록, 연구단체별 주요 활동계획에 대한 승인 및 연구활동비 책정 등의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올해에는 △미래교육도시 정책 연구회 (대표 김종호 의원) △동구 녹시(綠視)·녹지환경 개발 연구회 (대표 오수연 의원) △ 동구 도시 활성화 연구회 (대표 장수진 의원) 등 총 3개 단체가 등록·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동구 교육정책 발전을 위한 전문 정책연구 (미래교육도시 정책 연구회) △녹지 관리·개발 및 개선을 통한 정주환경 여건 확립 (동구 녹시(綠視)·녹지환경 개발 연구회) △동구 지역 정체성을 토대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원방안 등 지역 맞춤형 정책개발 (동구 도시 활성화 연구회)을 연구 주제로 설정하고 정책 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연구 활동을 1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유옥분 의장은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의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동구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가 수행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연구 성과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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