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이원CC. 사진=연합뉴스 제공

[일간투데이 차소원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CC가 오는 30일부터 2024시즌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원CC는 파 72, 전장 6592m,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다.

해발 1136m 고원에 조성돼 한여름에도 선선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하이원CC는 전 홀 야간조명 설치, 스마트 입장 시스템 구축 등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지난 12일에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캐디 94명을 대상으로 골프장 카트 운전 수칙 및 관련 법규 등 안전운전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교육을 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문경, 보령, 화수) 주민은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골프 카트 사용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원CC는 매달 첫 번째 평일에 한 달 단위로 예약 시스템을 오픈하는 100% 실시간 예약으로 운영한다.

전준호 레저영업실장은 "여름에도 시원한 하이원CC에서 더 많은 고객이 안전한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