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강원도 스키장이 11월 9일부터 첫 슬로프를 개방하고 스키시즌이 시작된다.

■대관령 아침기온이 영하 4.5도 등 겨울 날씨가 시작되며 평창·정선지역 스키장이 제설기를 가동하며 손님맞이를 나섰다. 제설작업은 물을 공중으로 분사해 슬로프에 눈을 만드는 것으로 온도가 0도 이하로 내려가야 가능하다.
11월 9일 개장하면 지난해보다 8일 앞서는 것. 하지만 추위가 잦아들경우 11월 16일부터 개장에 들어간다.

■매년 스키시즌 개장 경쟁을 하는 용평스키장과 휘닉스평창은 11월 9일부터
정선 하이원 스키장 16일, 횡성 웰리힐리 23일 예정.
홍천 비발디파크 23일 예정 추운 날씨 지속시 16일 개장 검토.
평창 알펜시아·원주 오크벨리가 23일과 28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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