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일상의 많은 것들이 바뀌어 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변화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렇게 바뀌어 버린 일상이 좀처럼 익숙해지지않고 불편을 넘어 사회와 단절될 위기에 놓인 사람들이 있습니다.오늘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누구보다 큰 위기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사회공헌 대표기업 KT&G의 희망프로젝트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12월. 한국교통안전공사·고속도로순찰대·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불법행위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한대.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현황 월별 분석을 보면 12월에 발생한 사망사고가 73건으로 가장 많았어! 이는 월평균보다 30%많은 수치래. 사망사고 원인은 졸음운전과 같은 안전운전 불이행이 제일 많았고 특히 안전거리 미확보 사고사망자는 평균보다 2배 많아. ■졸음 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 화물·전세버스에 설치된 운행 기록분석시스템 자료를 분석해 현장 단속기를 운영한대. 화물차 운전자 과속·과적·과로를 살피고 불법 구조변경 및 적재물 고정·결박을 단속하고 도로공사와 경찰청은 드론과 암행순찰차로 지정차 위반·안전띠 미착
[일간투데이 강혜희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저녁있는 삶'의 중심이 된 우리들. 개인의 행복과 여가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대형마트에도 취미생활 관련 용품 매출이 급등하고 있다. ■ 스마트 모빌리티·게임·피규어… 어릴적 영화나 만화 속에서만 봤던 최첨단 충전·동력 기술이 융합된 전기 자전거·전동 킥보드 등의 소형 개인 이동 수단들은 최근 4차산업 시대에 걸맞게 우리곁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간편한 휴대와 더불어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임 관련 제품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인기 취미 상품. 예전엔 '팩게임기'가 주를 이뤘다면 요즘엔 '컴퓨터게임' 게임용 노트북 게임용 헤드셋 게임용 키보드 게임용 마우스
연봉 5천만원 받으려면 평균 11.3년 ■직장인들이 연봉 5천만원을 받기 위해선 입사 후부터 평균 11년이 걸린대. 대기업은 평균 7.4년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10.2년, 11.7년.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 기업 824곳 대상 연봉 5천만원 달성 소요 기간에 대해 조사. ■대기업은 입사 5년차 이하에 연봉 5천만원 이상을 받는 비율이 전체의 40%고 중견기업은 12.5%, 중소기업은 9.3%에 그쳐 격차가 커. 이렇게 연봉 5천만원 달성에 차이가 나는건 신입때부터 연봉 격차가 크기 때문이래. 실제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2천593만원. 대기업은 3천730만원에 달했고 중견·중소기업은 각각 2천981만원과 2천462만원.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이 연봉 5천만원에 평균 6.
[일간투데이 이혜인 기자] 하루종일 지쳐 집으로 가는 퇴근길, 맥주생각에 "딱 한 캔만?" 생각으로 편의점에 갔다 한아름 안고 나온 당신! 모두가 소주를 먹을 때 내 전용 맥주를 옆에 두고 먹는 당신! 집에서 먹더라도 전문점처럼, 맥주 전용잔, 거품기 등을 갖춘 당신! 당신은 바로 '맥덕'(맥주 덕후)입니다. ■칭따오는 중국, 산미구엘 필리핀.... 쉿! 우린 꽤나 진지합니다 홈플러스에서 진정한 '맥주 마니아'를 가리는 '맥믈리에 콘서트'를 연대. 내달 8일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특정 맥주의 생산국, 도수 등 맥주 상식이 담긴 객관식 문제를 풀고 70점 이상 받으면 결선에 지원돼. 결선은 맥주 지식 필기 시험, 블라인드
[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겨울에는 ‘방어’ 맛이 최고지! “겨울 바다 맛보러 오세요” 제주 겨울 바다의 최고 횟감인 ‘방어’ ‘제18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11월 29일부터 시작돼! 다음달 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에서 열리지! 추워지면 생각나는 쫄깃한 ‘방어’ 아~ 먹고 싶다! 물살이 센 국토 최남단 마라도 해역에서 잡아 올리는 방어는 육질이 단단하면서도 쫄깃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겨울철 별미지! 전갱잇과로 몸길이가 최대 110㎝가량 자라는 방어 불포화지방산(DHA)이 많고 비타민 D도 풍부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예방은 물론 골다공증과 노화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 청정 제주바다의 흥
[일간투데이 강혜희 기자] '만성신부전' 걸리기 쉬운 유전자 35개 발견 만성신부전증이란 만성적인 기능 부전에 이른 상태, 즉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해 다양한 전신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상태를 말한다. 단순히 기능감소에 의해서 이렇게까지 증상이 나타나진 않지만, 노폐물 배설·전해질 농도 조절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신부전 상태에 이르게 된다. 지금까지 만성 신장 질환의 유전자적 지식이 부족해 새로운 검사·치료법의 개발이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신장 조직 샘플의 R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만성신부전 위험 소지를 가려낼 유전자 35개를 발견했다. 새 유전자 중 주목할 만한 것은 '뮤신-1'이라는 유전자다. 이 유전자는 신장 안 세뇨관을 둘
[일간투데이 이혜인 기자] 한국인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것! 뭐니뭐니해도 김치겠죠!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가족 모두 모여 김치를 담그고, 굴, 보쌈 곁들여 나눠 먹으며 '시끌벅적' 정을 쌓는 때에요. ■시작이 반! 재료 준비 배추 - 크고 무거운 것보다 중간크기로. 겉잎이 크고 검은 점이 없어야 좋아요. 무 - 크기 20cm 이하 중간 크기, 흠집이 없고 무청 가까운 지점이 연둣빛이 많은 것. 마늘, 생강 - 단단하고 일정하며 껍질이 붉은 빛 고추 - 윤기 흐르고 색깔이 빨간색으로 선명한 것, 단맛이 감도는 것. ■과정이 중요한 법! 배추를 자를때는 칼질을 최소화하기. 반만 자른후 손으로 벌려주면 죽- 찢어져요. 배추를 절일 때는
■지금 우리나라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는 '일자리'고 미래에 모습으로 바라는 사항은 안전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사회래. 국민의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6.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의뢰, 전국 20세 이상 국민 1천명 대상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일자리가 35.9%를 차지하며 3명중 1명이 일자리 걱정을 하고있어. 이어 신체와 정신건강 17.1%, 노후생활 15%, 자녀교육 14.2% 출산과 양육 7.1%등 순이야. 미래의 바람직한 한국 모습은, 범죄·학대가 없는 안전사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 병원비 걱정없는 한국 등을 희망. ■5년후 걱정거리로는 노후생활이 22.3%로 1위 신체와 건강이 21%, 일자리 20%로 뒤를 이었어. 국민의 절반 정도가 노후 준
[일간투데이 이혜인 기자] '웜뱃'이라고 들어봤어? 캥거루, 코알라 등과 함께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이야. 웜뱃은 생긴 것도 귀엽지만 '귀염뽀짝' 똥 때문에 유명해 똥이 주사위 모양이거든!! ■동그라미가 편하지않나...? 웜뱃은 하루에 모서리가 2cm 정도인 배설물을 80~100개를 만들어낸다고 해. 굳이 왜..! 도대체 왜! 주사위 모양이어야 했을까? 이 배설물은 영역표시를 하거나 이성을 유혹하는 등 다른 웜뱃들과 소통하는 데 쓰여. 굴러가지 않는 각진 모양덕에 천적에게 서식지를 들키지 않는 효과도! ■'똥꼬'가 네모 모양이야...? 웜뱃의 특이한 똥 모양때문에 동물학자들도 참 고민이 많았는데 (ㅎㅎ) '고
[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성폭행범! 택배업 종사 안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서 화물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됐어. 성범죄, 아동 대상 범죄, 상습 강도·절도범 등 강력범죄 전과자는 택배업 종사가 최장 20년간 제한된다는 것. 강력범죄 전과자들은 화물차 운수사업 운전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됐지. 성폭행범이 택배 배달오면 무섭잖아~ 2018년 11월 29일부터 시행되는 ‘화물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은 강력범죄 전과자의 종사 제한 대상을 ‘화물을 집화·분류·배송하는 형태의 운수사업’으로 규정, 해당 전과자들이 택배업에 종사하는 것을 금지하는 거야. 또, 실형을 선고받고 형 집행이 끝나거나 면제된 날로부터 택배업 종사를 금지하는 구체적 기
[일간투데이 강혜희 기자] 등산 하다가 갑자기 심장에 이상이 생긴다면? 조금만 기다려~ 내가 갈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2월부터 구급용·순찰 안내방송 드론을 운영하기로 했다는데.. 이 드론들은 과연 어떻게 운영될까? 이 중 구급용 드론은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주로 이용될 예정인데 이동이 어려운 산악 지역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위해 신고자의 GPS 정보로 위치를 확인해 해당 지역으로 심장 충격기 등을 담아 보낸다. 이 때 사용되는 드론은 카본 와이어, 일명 '탕소강 쇠줄'을 이용해 응급구조 키트를 안전하게 내려보낼 수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사용될 순찰 안내방송 드론은,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 등에 대한 경고 방송을 할 때 사용된다. 스피커를
[일간투데이 이혜인 기자] 요즘 혼술, 혼밥 안하는 사람 있나? 다른 사람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욕구를 해소한다는 점에서 1인 식당, 간편식 등 '나홀로족'을 위한 컨텐츠가 참 많아졌어 하지만,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건 나만의 착각이겠지? ■ 밥을 시켰더니 살도 같이 왔네요 혼자 밥 먹는 사람은 가족과 식사하는 사람에 비해 체중이 1.2kg 정도 차이나고 비만이 될 확률이 높대. 20~30대는 3kg 더 무거운데, 자취인구가 많아지며 불균형한 식사 때문인 것으로 보여. 20대 이상 1만3천303명 대상 조사 저녁식사 동반자 유무와 BMI(비만도 판정 기준) 상관관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 연구팀] ■혼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블랙 팬서·엑스맨·아이언맨 등의 캐릭터를 만들어낸 미국 만화업계 거물 스탠 리가 12일 별세했다. 올해 96세인 그는 여러 지병을 앓아왔고 최근 건강 악화로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중 LA의 시더-시나이 메디컬센터에서 숨을 거뒀다. ■본명인 '스탠리 마틴 리버' 보다 필명 '스탠리'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는 한국에서도 '스탠리 옹'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1922-2018'이라는 문구가 올라왔고 스탠리가 평소 사용했던 '엑셀시오르(더욱 더 높이)'라는 단어도 적혔다. ■그는 1939에 타임리 코믹스에 입사해 만화업계에 발을 들였고 '캡틴 아메리카' 각본 일부를 쓰면서 만화 원작 제작에 참여하며 마블
[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2018 수능 ‘코앞’ 교통문제 때문에 지각 할 수 없잖아!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제 며칠 남지 않았잖아. 2018년 11월 15일 아침 교통 대란 생각하면 아! 끔찍해! 그래서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는 수능날 지하철·버스·택시를 증차했어. 비상 수송차를 790대나 투입했지! ‘집중 배차’ 시간도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2시간이나 늘리고 고장·지연 사태를 대비해 예비 열차도 16편 마련해놨어~ 시내·마을버스도 최소 배차 간격으로 ‘달려달려’ 택시도 추가 투입! “나 완전 지각! 어떻게 해” 걱정하지마! 민·관용 차량과 오토바이로 수험생이 요청하면 무료로 수험장까
■우리나라 65세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1년간 가족과 한 끼조차 식사를 하지 않았어. '혼밥'을 하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우울증 위험이 30%나 높아. 성균관대 의대 가정의학과 연구팀 65세이상 노인 4천959명 대상 조사. ■"지난 1년간 가족과 함께 식사를 했는가"라는 질문에 1천202명이 가족 없이 혼자 식사했다고 답했고 여성 노인의 경우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33.5%로 남성보다 13.1% 높아. 하루 1끼 이상 가족과 식사한 노인은 1끼 11.8% 2끼18.7% 3끼 44.5%. 노인의 이런 식사 습관은 노년기 우울증에 영향을 미쳤어. ■노인의 우울증은 하루 1끼를 가족과 함께할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험도가 20% 떨어졌고 하루 2끼·3끼를 함께 할시 25~
[일간투데이 이혜인 기자] 쌀쌀한 요즘 날씨. 두껍게 입기엔 덥고, 얇게 입기엔 서늘해서 감기 환자가 부쩍 늘어나는 때야. 이럴 때 약으로 의존하기보단 속부터 건강해져야해. 맛있으면서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호박 항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잘 알려진 늙은호박. 감기·콧물감기(비염)·편도염·감기몸살에 좋대. + 요리 : 호박죽, 호박전, 말린호박차, 즙 ◆배 항산화 물질인 루테올린이 풍부한 배는 기침, 가래, 기관지염,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 효과가 있어. + 요리 : 배꿀찜, 배청, 배도라지차 ◆매실 매실은 소화제로도 쓰이지만 유기산을 많이 포함해 피로회복에 좋고
[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유리 벽에 쿵! 새들을 지켜주세요" 야생 조류들이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 방음벽 등 인공 구조물에 부딪혀 죽는 것, 혹은 죽어있는 것을 본적 있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야생조류 충돌방지 캠페인을 벌인다고 해. 유리는 투명하고 반사성을 띄고 있어. 그 유리창에 매일 부딪히는 새들… 새들은 애초에 유리창을 인식 못하거나 반사된 환경을 현실로 착각하기 때문에 여지없이 유리창과 충돌하는거야. 자그마치 하루 3만 마리 정도가 그렇게 죽는다고 해. 우리가 이들의 억울한 죽음을 막을 수 있을까? 새들이 유리벽을 인식할 수 있게 하자! 유리창에 5X10cm 간격의 선 또는 점
[일간투데이 강혜희 기자] 4차산업시대를 맞아 드론의 산업적 중요성과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측량기술 관련 특허출원 또한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02건에 달한 특허출원 가운데 66%가 최근 3년사이 출원됐다. 기존의 항공기 측량은 한 지점에 오래 머무를 수 없어 좁은 지역에서의 정밀한 측량이 어려웠는데 드론측정은 좁은 지역의 정밀한 측량이 가능하다. 특히 복잡한 해안선을 가진 서해지역이나 섬 지역 측량에 유용하다. 이는, 측량 데이터를 처리해 3차원 지도 구축을 하거나 드론을 안정적으로 장시간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이다. 2012년 시작된 지적 재조사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각 지방